'그 집 앞', '비디오 일기'를 연출했던 김진아 감독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부임한다.
영화사 픽쳐북무비스는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해 로카르노, 토리노, 예테보리, 로테르담등의 해외 유명영화제에 초청 받았던 김진아 감독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화과에 교수겸 초빙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.
그 동안 하버드대학 영화과는 할 하틀리, 라울 루이즈등 유명 예술 감독들을 초청해왔으나 아시아 감독을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김진아 감독은 1년간 하버드대학에서 한국영화 감상등의 수업으로 강의하는 한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제작등 작품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.